본문 바로가기
상업용 부동산/서울 부동산이야기

꼬마빌딩 열풍, 앞으로의 빌딩 시장은?

by Seoul Estate 2021. 11. 24.
반응형

https://biz.chosun.com/real_estate/real_estate_general/2021/11/10/G5VL7EKNVFAJZHTFUCS6DAEY44/

 

은행 이자보다 수익률 낮다는데… 꼬마빌딩 없어서 못 사는 세 가지 이유

은행 이자보다 수익률 낮다는데 꼬마빌딩 없어서 못 사는 세 가지 이유

biz.chosun.com

최근 꼬마빌딩을 비롯해, 수익형 부동산에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몰리고 있습니다. 

상승폭 자체는 아파트와 비슷한데, 아파트 보다 훨씬어렵고 아파트 처럼 실거주 존버(?)가 안되는 데다가 초기 자금도 다소 필요하여 (갭투자 등에 비해서) 그동안 플레이어가 다소 적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최근 주거용 부동산에 대해서는 투기수요를 근절하겠다고 강력한 규제들을 뿌리면서, 대체수요가 상업용으로 몰리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은행 이자율로 생각하는 통상 2.5~3% 보다는 수익률 (=영업이익 / 매입가) 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인컴은 그대로인데 매매가가 급격하게 뛰면서 그렇습니다. 

 

기관들이 플레이해왔던 대형 부동산들의 시장도 비슷합니다. 다만 이러한 수익률을 저하로 인해, 기관들은 단순히 매입해서 꾸준한 인컴 소득을얻는코어형 투자에서, 밸류애드나 오퍼튜니스틱같은 가치부가, 개발형 펀드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111181544346760101626&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 

 

이든운용, 충정로 30년된 건물에 안젤로고든 투자 유치

국내 최고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이 정보서비스의 새 지평을 엽니다.

www.thebell.co.kr

시장이보다 성숙될수록, 개인투자자 시장에서도 이러한 물건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에 낡은 아파트가 많은 것처럼, 중심지에도 낡은 건물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실제로 주요상권 지역에서는 주거시설을 매입해 근생시설로 변경하며 리모델링을 추가해, 비싸게 되파는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게 일종의 밸류애드지요. (사실 이런 형태가 굉장히많아졌습니다 최근들어, 최근 핫하다는 카페는 다 이렇게..) 

 

개인투자자들의 흐름이 넘어오기 전 미리 선점하면, 이쪽으로 투자, 자문업이 커질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